블루베리에 관한 각종 정보와 재배 및 판매에 필요한 각종 자재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일본블루베리협회의 산지 심포지엄 ‘2009 블루베리 in 츠루오카’가 6월 26~27일 개최된다.
일본 블루베리 산지 심포지엄 ‘2009 블루베리 in 츠루오카’가 오는 6월 26, 27일 양일간 일본 야마카타현 츠루오카시 하구로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린다.
블루베리 산지 심포지엄은 일본 블루베리협회가 1997년 치바를 시작으로 주요 산지를 주축으로 해마다 개최된다. 수확이 한창인 6월 말에 개최하여 현지의 블루베리 농장을 견학하여 선진농가를 벤치마킹할 수 있고 신품종·신기술 강연 및 토론회로 구성되어 있어 블루베리 재배 농가에게 있어 연간 행사로 자리 잡은 심포지엄이라 할 수 있다. 심포지엄의 효율성과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적정 참가인원을 300~400명으로 한정하고 예약제이다.
올해는 야마카타현 츠루오카시에서 ‘블루베리에 관한 각종 정보, 재배 및 판매에 필요한 각종 자재 전시·판매’를 주요 내용으로 26일에는 3곳의 산지견학이 진행된다(관광농원, 30년 전에 식재한 농장, 수령 30년부터 각 수령별 블루베리를 보유한 농장).
2일째인 27일에는 이와테대학 요코다 명예교수의 ‘일본 블루베리 산업의 미래를 전망한다’를 주제로한 기조강의와 일본공익문과대학 히라마쯔 교수의 ‘하구로 블루베리 및 야마카타현의 최상홍화의 황산화 작용에 관해’의 특별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생산, 가공, 유통 각 분야의 전문가 6명이 패널로 토론회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