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6회째를 맞는 2017유기농무역박람회가 2017년 8월8일부터 10일까지 관람객 약 3만6천명이 다녀가는 성황리에 폐막되었다. 살충제 달걀파동으로 더욱 돋보인 이번 박람회는 총 125개사 참여해 200여건의 바이어상담에서 약 650달러(75억원)의 무역계약을 이루었고 국내 지자체와 도농업기술원, 농가에서 유기농산물과 가공품을 선보여 도시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무농약이상 농산물 출품전시회에서는 호트팜의 아로니아 신품종 맥켄지(아로니멜라)품종이 당도 크기 색상에서 가장 우수한 농산물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