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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과류뉴스] 日 훗카이도현 하스카프 & 아로니아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58.231.80.182)
  • 평점 0점  
  • 작성일 2012-10-12 18: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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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967

일본 홋가이도현 치토세시에 위치한 치토세시산림영농조합은 홋가이도 원지민 아이누족의 건강 비결로 꼽히는 하스카프와 함께 아로니아의 재배 및 조직배양묘를 판매하고 있다.

 

홋가이도임업시험장과 공동연구로 아로니아 조직배양묘 판매

일본 홋가이도현 치토세시산림조합(이하 조합)은 1943년 설립됐으며 104명의 정조합원과 72명의 준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치토세시삼림조합은 1955년대부터 녹화 수목을 생산·판매하고 있었으며, 2002년 5월 조직배양에 의한 묘목 생산을 위한 연구실과 배양실을 신설하여 새로운 기술의 습득과 생산체계를 확립하여 우량수종의 묘목을 단기간에 효율 좋게 생산·출하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당시 홋가이도임업시험장에서는 녹화 수목에 대한 조직배양 묘목 생산기술의 개발을 실시하고 있었고, 더욱 많은 수종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었다.

스즈키 아키히로 조합장은 “조합과 시험장 쌍방의 목적이 일치하여 공동으로 ‘조직배양에 의한 녹화 수목의 묘목 생산 시스템 개발’에 착수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실험 생산 수준의 조직배양 기술을 실용화를 위한 기술개발을 주목적으로 증식기술 개발, 온실 등의 시설에서의 배양 묘목의 양성기술 개발 및 생산 비용 시산을 실시했다. 조합에서는 조직배양으로 생산된 아로니아의 우량묘목를 일본 전역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성목이 되면 하나의 나무에서 10kg의 수확도 가능하다.

현재 5명의 조합원이 아로니아를 재배하고 있으며 관광농원, 체험농원의 형태로 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생과, 냉동과, 잼으로 판매하고 있다.

스즈키 아키히로 조합장은 “아로니아가 일본에 처음 도입된 것은 1976년이지만 아직 지역 주민에게도 다소 생소한 작목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내한성이 강해 홋가이도의 기후에 적합하여 새로운 소과수로서 미래가 밝다.”고 설명했다.

 

홋가이도 원주민의 불로장생의 묘약 하스카프

스즈키 조합장은 “하스카프는 홋가이도에 자생하는 댕댕이나무로 홋가이도 원주민인 아이누족이 ‘불로장생의 묘약’, ‘신비의 과일’이라고 불렀으며, 하스카프를 따 먹으며 건강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하스카프가 약은 아니지만 지금도 홋가이도 주민들은 건강을 위해 하스카프를 즐겨 먹고 있다. 하스카프에는 철분, 비타민류가 다량으로 포함되어 있고 비타민 E에 포함되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a트코페로르·안토시아닌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블루베리보다 다량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한 항산화 작용이 확인된 안토시아닌은 암, 동맥 경화 등의 위험인자로 여겨지는 활성 산소를 퇴치하는 활동을 하고, 혈압 억제 효과나 세포 활성화, 노화 방지 작용, 간 기능의 향상도 기대된다.

현재 하스카프는 홋가이도현에서만 재배되고 있다. 수확기는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약 3주일 정도로 짧다. 흑자색의 열매로 특유의 산미와 향이 특징이다. 수확 기간이 짧고 수확량도 적으며 수확에서 선별까지 일일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일본에서도 매우 귀한 과실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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